세 가지 의뢰가 같은 작업 방식 위에 놓여 있습니다. 직접 채집한 자연 재료에서 안료를 만들고, 그 안료로 그림을 완성합니다. 의뢰인은 재료의 출처를 알고,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의뢰인의 공간, 빛, 이야기를 듣습니다. 어떤 색이 그 자리에 어울릴지 대화로 정합니다.
합의된 색 방향에 따라 서울 인근에서 자연 재료를 직접 모읍니다.
세척·건조·분쇄·체질을 거쳐 안료를 만들고, 시료 색을 의뢰인과 함께 봅니다.
캔버스 위에 안료를 겹쳐 칠합니다. 중간 과정 사진을 정기적으로 공유합니다.
완성된 그림과 안료 기록서(출처·채집일·가공법)를 함께 전달합니다.